광주 클럽 건물붕괴
오늘의 이슈
좋지 못한 소식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새벽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의 클럽에서 내부 구조물들이 붕괴가 되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하는데요.
그 부상자 중 1명은 중상이라고 합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7일 토요일 오전 2시 39분에 광주 서구 치평동의 클럽 내부 2층 인테리어 구조물들이
붕괴가 되서 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입었는데요.
사고가 난 건물은 광주시청 인근의 번화가로써 지하 2층 지상 7층의 건물입니다.
사고로 인해서 클럽에서 즐기고 있던 이용객들이 깔리게 됬습니다.
그 중 30대 1명이 사망을 하였고 나머지 부상자 10명중 1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합니다.
부상자중에서 4명이 외국인인데 이중 2명이 광주세계수영대회 출전 선수라고 합니다.
한명은 미국 국적의 다이빙선수이고 한명은 수구선수라고 합니다.
건물이 무너진 이유는 확실히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내부는 ㄷ자 형태 복층 구조물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건축대장 상 허가된 건물 2층과 2층 내 복층 면적은 총 504.09제곱미터이며,
복층이 108제곱미터였습니다.
즉 이 이야기는 클럽 내 복층구조물이 실제로는 188여제곱미터 인 것으로 보여
약80제곱미터는 허가없이 불법으로 증축됬다고 합니다.
실제로 복층 구조물 상판 중 일부는 철골시멘트지만 나머지 일부는 그냥 목재로
되어있었다고 하는데 원가 절감을 위해서 했는지 참... 문제가 큽니다.
사고당시에 내부에는 무려 370명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복층에 있는 사람과 그 아래층에 있는 사람이 뒤엉켜 매몰사고가 생겼습니다.
당시 파편조각이 나뒹굴고 사람들도 피를 많이 흘리고 심폐소생술을 하는
모습도 포착되었다고 합니다.
큰 사고였다면 저기에 즐기고 있던 모든 사람들이 사고에 휘말리는
대참사가 일어날 뻔 했네요.
이렇게 큰 사고가 나고나서야 뒤늦게 정부나 시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네요.
물론 업자들이 처음에 공사할 때 원가를 아낀다는 핑계로 저런식으로 건물을
지어버리니 문제가 발생되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안전이 되어야하는데 어째서 돈이 되는지 참 기이합니다.
우선은 사고가 이미 난 상황이기때문에 부상자들의 치료도 무사히 잘 끝나서
별일 없이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현재 글을 쓰는 도중에도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아까 중상이였던 20대 남자분이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사망을 해서 결국 사망자 2명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오늘의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것이 알고싶다 고유정 살인 (0) | 2019.07.28 |
---|---|
헨리 캐서린프레스콧 (0) | 2019.07.27 |
호날두 결장 더 페스타 조작 (0) | 2019.07.27 |
고유정사건 김상중 사실 (0) | 2019.07.26 |
송지아 박연수 JYP거절 화보란제리 골프 송종국 전부인 근황 (0) | 2019.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