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이슈

그것이 알고싶다 고유정 살인

그것이 알고 싶다 고유정 살인사건

 

 

 

 

 

 

 

 

오늘의 이슈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한동안 가장 핫이슈였던 고유정씨에 대해서

다시 한번 되짚어 봤습니다.

오랜만에 TV로 본방을 봤는데요 정말 충격적입니다.

 

 

27일 밤 11시 5분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제주도 남편 살인사건으로

알려진 고유정의 사건에 대해서 다시 한번 되짚어봅니다.

사실 우발적으로 남편을 죽였다며 자백을 했는데

범행직전 마트에 가서 모든 청소도구 및 봉투를 구매하고

모든 사건을 끝내고 청소도구에 침착하게 무려 11분동안

버리는 장면등을 보여주는데 과연 우발적인걸까요?

 

나머지 도구를 또 다른 마트에서 구매하며 웃기도 하며

굉장히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작진은 고유정이 체포되던 순간에 촬영된 영상을 보여줬는데요.

고유정은 " 내가 당했다. 남편이 집에 있는데 불러도 되냐"면서

당황한 모습을 보이니 경찰은 어차피 집에가니 신경안써도 된다고 전합니다.

 

그 이후 거실에서 고유정은 남편에게 미안하다며 울고 빌면서 용서를 구했는데요.

우발적 사고라고 자신을 성폭행 하려고 했다고 해서 남편은 측은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근데 모든 것은 거짓이였죠?

그날 저녁부터 모든 정황들이 하나씩 들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현 남편의 심정은 어떠했을지 마음이 미어집니다.

 

 

근데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고유정의 의붓아들인데요.

현 남편은 아들이 첫 돌때 이 옷을 입고 기다렸다. 근데 침대에서 숨졌다.

아들의 물건을 다 버렸다고 하길래 왜 그랬냐고 하니 무서워서 버렸다고 하는데요.

사실 과실치사로 남편이 잠을 자다가 아이의 머리를 눌러서 숨을 멎게 했다고 합니다.

근데 어떻게 봐도 절대 과실치사는 될 수가 없어보이는데요.

만4세인 아이가 다리 한개가 고작 올라와서 압박을 하면 혼자서 충분히 탈출한다고

전문가들도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이상한것이 처음엔 현 남편의 살인사건으로 흘러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든 포커스가 오로지 남편에게만 가서 고유정에게는 아무런 의심을 안했다고하는데

이것도 뭔가 냄새가 납니다.

 

 

 

 

 

 

 

아들의 목 뒷쪽은 강하게 10분간 눌려져있던 흔적이 있는데요.

사실 초동수사를 정말 허술하게 했다고 하는 것이 보이는데요.

경찰이 처음부터 확실하게 했으면 범인을 밝혔을텐데 미지근하게 반응을 하고

머리카락을 뽑아서 졸피뎀 성분을 조사하는 것도 한참 시기가 지나서 했으니

당연히 성분이 없다고 나오겠죠.

아이는 감기약을 먹였으니 깊이 잠들었을테구요.

아이를 살해하기 전날 남편과 차를 마시고 잤는데 혹시 남편의 차에 졸피뎀이

있지는 않았을까요?

고유정은 현남편에게 염색까지 하라고 이야기를 하며 직접 남편의 머리를 염색을

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성분을 숨기기 위해서라고도 생각이 되는데요.

전체적으로 의심되는 것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제작진은 피해자 강씨의 동생도 만나는데요.

강씨의 차를 건드리지도 못하고 그대로 두고있습니다.

왜냐면 시체조차 찾지를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차를 발견하고 동생은 블랙박스를 바로 확인했습니다.

늘 학교 집 왔다갔다가 하다가 25일 유일하게 외출을 한 날이

살인을 당하게 된 날이였다고 합니다.

이후 경찰은 고유정과 4차례나 통화를 하며 사실 관계를 확인을 하는데요.

고유정이 전화를 하면 꼬박꼬박 받고 거의 모든 것이 사실과 일치해서

의심을 할 여지가 없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물론 모든 것은 거짓이였고 이후에 완도행 유람선에서 모든 시신을

바다에 유기했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나머지 남은 시신은 김포의 한 아파트에 버렸다고 추정이 됩니다.

김포의 아파트는 모든것이 무인시스템이라 사람의 손이 닿는 곳이 없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 모든것이 고유정의 진술이라고 합니다.

근데 경찰은 제대로 확인조차 하지 않고 그대로 고유정의 말만 믿고 내버려뒀다고 합니다.

경찰은 제대로 일을 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고유정은 뭔가가 두려웠던것이 확실합니다.

소금과 팥을 계속 가지고 다녔는데요.

김포의 아파트까지 팥을 뿌렸으니 말이죠.

 

고유정의 거짓말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고유정은 대체 어떤 사람이였을까요?

계속해서 아이의 안위를 말하며 모성애를 보이는 척을 하는데

사실은 그저 자신을 위해 아이를 도구로 쓰는 것이 아닐까요.

애초에 양육권도 폭력성이 있는 고유정에게 준 법원은

무슨 판단을 한 것 일까요?

여러가지로 의문이 남는 사건입니다.

 

 

 

 

본인이 인정한 살인은 전 남편 한명이지만

사실은 그녀가 죽인건 그 가족 모두가 아닐까요.

끝까지 지켜봐야할 사건이라고 봅니다.

 

'오늘의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명진 불매운동 비하  (1) 2019.07.28
김규종 일본여행 여자친구  (1) 2019.07.28
헨리 캐서린프레스콧  (0) 2019.07.27
광주 클럽건물붕괴  (0) 2019.07.27
호날두 결장 더 페스타 조작  (0) 2019.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