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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개/카페

화명동 카페 추천 DRESSER303 - 모임이나 스터디 가능!

넓은 공간에서 한적하게 디저트나 커피 마시기 좋은 곳 - DRESSER303

 

 

오늘 역시 내 돈주고 사 먹은 후기 되겠습니다.

 

 

평일에 연차를 써서 아침일찍 헬스를 하고나서 정말 오랜친구를 만나러 나왔답니다.

이 친구도 한 때 화명에 살다가 이사를 갔던 친구여서 더 반갑네요.

운동을 하자마자 바로 불러서 대략 10시정도 만났는데요.

한번은 가보자 했던 카페가 있어서 한번 들렀답니다.

바로 DRESSER(드레서) 303입니다.

 

 

 

 

치는 바로 롯데마트 뒷쪽으로 오시면 보여요.

오픈하고 조금 있다가 바로 들어가서 쾌적한 상태였어요.

 

 

 

 

딱 들어오시면 바로 요런식으로 메뉴판이 있답니다.

건강을 생각하는 저는 바로 신메뉴인 딸기아보카도를 선택했고

친구도 제가 먹는 것을 보더니 베리요거트를 주문했답니다.

전체적으로 저렴한 느낌은 아니지만 그만큼 퀄리티가 있겠죠?

 

 

 

 

드레서 303은 디저트카페로도 인기가 있어서 보시다시피 엄청나게 많은 빵 종류들도 판매하고 있으니 주문해서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는 것들이 많지만 저는 오늘은 패스!

 

 

 

 

주문을 하고 잠시 기다리는동안 1층을 한번 둘러봤어요.

제품이 나오자마자 바로 2층으로 고고!

 

 

 

 

올라오자 마자 바로 제일 구석에 있는 창가에 있는 자리로 갔답니다.

주문한 음료가 나왔는데요.

제가 주문한 딸기아보카도는 가격이 7,000원 했는데 가격만큼 맛은 있었어요.

확실히 한국에서 아보카도 관련 음식은 비싼 느낌이 드네요.(베트남에서 일할 땐 1,000원에 이런 음료를 마셨었어요.)

밑에 아보카도가 깔려있고 위에 딸기로 토핑이 되어있는데 엄청 맛있었고 단 맛은 아니지만 건강해 지는 느낌이여서 강추합니다.

역시 신메뉴는 도전해봐야죠.

친구가 주문한 음료는 6,000원 나왔어요.

친구는 요거트를 처음 주문하는데 이렇게 조그만 컵에 나올줄 몰랐다면서 당황한.....

베리류(라즈베리, 블루베리, 크렌베리)가 올려져있고 안에 콘푸로스트 처럼 씨같은게 씹혔는데 고소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불을 아직 안켜서 어두운데 공간이 정말 넓고 2층에 있어서 바깥풍경 보기도 좋아서

여러모로 좋은 장소에요.

물론 와이파이도 된답니다.

 

 

렇게 방 형태로 되어 있는 곳도 있고 따로 세미나룸처럼 구석에 독립된 공간도 있어서 이용하기 용이하답니다.

세미나실을 사용할 때에는 미리 4인이상 예약시 사용이 가능하니 미리 사전에 연락을 주시고 해야한답니다.

 

총평을 하자면 접근성도 용이하고 메뉴도 굉장히 여러가지가 있어서 선택의 자유가 있고 디저트 카페이다 보니

다양한 종류의 빵을 판매해서 맛있게 드시면 될 거에요.

전체적으로 굉장히 넓은 사이즈의 매장이고 공부를 하거나 모임이나 스터디도 가능하고 책도 안에 있으니 골라서 구경이 가능하답니다.

물론 와이파이 사용 가능하구요.

다시 방문할 의사가 있는 카페였어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