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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개/카페

스타벅스 센텀시티역점 - 독서모임 진행

조용한 스타벅스 카페 - 센텀시티역점

 

 

5월의 마지막날 금요일밤에 들린 센텀시티역점 스타벅스!!

사실 원래는 새로운 커피집을 가는 것을 좋아해서 화명에서 굳이 센텀시티역까지 독서모임을 하겠다고 갔는데

유동커피란 장소에 도착을 했으나 이미 손님이 만원...... ㅎㅎ

일행이 7명이나 되서 결국 새로운 장소인 유동커피집에서 진행은 불가해서

정말 바로 옆에 있는 스타벅스로 고고!!

 

 

 

사실 센텀시티역에서 내려서 4번출구로 내리면 바로 역 근처에 스타벅스가 한개 더 있으니 가까운 곳 가시려면

그쪽에 가시면 되고 안으로 한 3분만 더 들어오면 유동커피 바로 옆에 스타벅스가 한개가 더 있는데 제가 간 곳이

그곳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스타벅스 정말정말 유명한 체인점이죠??

저는 언제나처럼 늘 마시는 카페라떼를 주문했어요.

맛은 역시나 ㅎㅎ 그냥 카페라떼네요.

일행분들은 다양하게 카페모카, 아메리카노, 딸기쥬스??? 요런것들을 주문했어요.

그리고 스타벅스에는 메뉴판에 없는 다양한 히든메뉴들이 있으니 다들 본인 취향에 맞게 잘 주문하시면

더 효율적으로 이용가능 하겠죠?

 

 

 

스타벅스에서는 확실히 플라스틱이나 환경오염이 되는 물품들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빨대 역시 종이로 되어있고 컵도 유리로 ㅎㅎ

밑에 보시면 저렇게 설명까지 되어있어서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네요.

그리고 서로를 향한 존중과 배려에 대해 나와있는데 사실 저렇게 되어야 정상인데

우리나라는 은근 손님이 갑질을 하는 경우가 많은게 현실인데 한번 읽어본다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겠죠?

 

 

 

 

보통 오면 딱 커피만 한잔 마시고 마는 편이라서 다른건 잘 안먹는데 쭉 둘러보니

샌드위치나, 쥬스, 젤리, 빵, 도넛 등등을 판매하니 기호에 맞게 골라먹기 좋네요.ㅎㅎ

 

 

 

 

한때 여행에 미쳐서 한 20개국을 다니면서 그 나라별 혹은 도시별 텀블러를 판매해서 그것들을 열심히 모았던 때가 문득

떠오르네요.

물론 하다가 결국 캐리어에 자리가 없어서 한 8개국 모으다가 포기.....ㅎㅎ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스타벅스 텀블러는 너무 비싸네요.

 

 

 

 

전체적인 매장 분위기를 보면 굉장히 넓어서 여러사람들이 단체로 가도 편하게 이용하기 좋아보였어요.

근처에 스타벅스가 한개 더 있어서 손님도 막 붐비는 느낌은 아니였어서 소소하게 이야기하고 시간보내기 딱이네요.

인테리어 역시 뻥 뚫려있는 느낌이라 갑갑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저희처럼 독서모임을 진행할 때는 조용한 스타벅스 센텀시티역점 추천합니다.

 

아 이날은 센텀시티 맥주축제를 시작하는 날이여서 손님이 조금 없었을수도 있어요.

벌써 12시가 들리길래 어디서 엠프 틀어놨나? 했는데 알고보니 청하가 진짜 왔었다고 하드라구요.....

아쉬운데로 조만간 맥주축제도 갔다와서 후기 올리겠습니다.

 

이상 스타벅스 센텀시티역점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