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배우 꽃자 추가폭로 증거 제시
오늘의 이슈
바로 어제였죠?
인터넷 포털사이트가 뜨겁게 달아올랐는데요.
바로 꽃자씨의 성매매 사건때문이였습니다.
그렇게 어제 사과를 하며 끝나는 듯 했으나
여기서 유튜버 정배우가 꽃자가 거짓말을 또 한다며
추가 영상을 올립니다.
무슨일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사건의 발달
우선 어제 일부터 간단히 짚고가겠습니다.
트렌스젠더 BJ꽃자는 과거 성매매 업소 출신인 것이
밝혀져서 논란입니다.
과거 BJ세야라는 사람의 방송에서 몸으로 일했다고 언급을 한적도 있는데요.
여기서 어떤식으로 밝혀졌는지가 궁금한데요.
정배우의 첫 폭로
유튜버 정배우가 트렌스젠더 유튜버 꽃자의 과거 성매매를 폭로했습니다.
본인의 유튜브 계정에 "꽃자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불법 성매매를
했다고 한다"라며 폭로를 합니다. 정배우는 증거로 불법 성매매 사이트에 등록된
꽃자의 프로필과 성매매 이용자들의 후기 그리고 악성후기의 반박 등을 보여줍니다.
폭로이후 꽃자와의 통화내용도 공개하는데요. 꽃자는 강경대응을 한다고 합니다.
꽃자의 사과
사실 처음에는 꽃자는 혐의를 부인합니다.
그렇지만 증거들이 하나씩 나오니 결국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켜서 사과를 합니다.
꽃자는 본인이 방송을 하기 전부터 꽤나 유명한 성매매 업소에 있었다고 합니다.
"지난 해 다시 방송을 시작하면서 언젠가 터질거라고 생각했다. 수면위로 올라오면
잘 대처를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지금 터질 줄은 몰랐다."
"부모님께 말할 자신이 없어 이를 악물고 해왔다." "모두 다 사실이다.
과거 내가 트렌스젠더로 수술을 빨리하기 위해 성매매를 했었다"
하지만 숨기고 싶어졌고 유명해지며 인기가 많아지며 지킬 것이 많아졌다.
그러면서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 뿌린대로 거두는 법이다.
이게 문제가 된다면 형사처벌도 받아들이겠다. 변명도 없고 이제 해명할 것도 없다.
그냥 모두 다 나였다.
이어서 엄마,아빠에게 숨기고 싶었다면서 후회를 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앞으로는 방송도 이제 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더이상 꼬리표를 달고 방송을 하고 싶지는 않다며
다른일을 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꽃자의 정배우 고소
꽃자는 "나는 고소를 할 예정이다. 물론 나도 처벌을 받을 것이다.
그런데 정배우는 다른 트랜스젠더에게도 연락을 해서 협박을 했다"
내가 트랜스젠더 대표로 총대 메고 접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다른분들도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이 되서 이렇게 고소를 하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명예훼손죄로 정배우를 고소를 해서 벌을 받게 하겠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정배우 2차 추가폭로
정배우는 여기서 꽃자에 대해 추가폭로를 이어갑니다.
2016년 2월 꽃자가 다른 유튜버의 영상에서 성매매를 고백합니다. 영상 속에서 꽃자는
"수술하기 전에 몸으로 하는 일을 했다. 일정한 페이를 받고 일했다. 웬만큼 관계를 많이
해봤다는 사람들보다 내가 많이 했을 것"이라며 고백을 했습니다.
꽃자의 사과방송 이후로 정배우는 다시 영상을 올리면서 "꽃자가 사과영상에서도 거짓말을
해서 공분을 사고 있다"라고 올립니다.
정배우는 "꽃자가 오늘 해명에서 2016년 3월부터 방송을 한 뒤 성매매를 하지 않았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인정한 성매매 사이트에서 마지막 게시글이 2016년 12월 14일 이고 2017년에도
증거가 있다."
정배우가 공개한 게시물은 성매매비용, 만남일자, 후기 등이 있었는데요.
2016년 12월 14일 글을 올리며 12월 초에 만났다고하는 글도 있습니다.
여기서 논란은 그녀는 사과방송을 통해 2016년 3월부터 성매매를 안했다고 하는데
그거에 대한 거짓말로 보입니다.
점점 진흙탕 느낌이 나는데요.
어떤식으로 마무리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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