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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내년 최저임금 인상

2020년 최저임금 인상

 

 

 

 

 

 

 

 

 

모든 직장인 및 자영업자들의 주요관심사인 인건비겠죠?

오늘은 2020년 즉 내년 최저임금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내년 최저임금은 인상이 2.87%된 8,350원이 됬는데요.

요 근래 즉 2010년 이후로는 가장 소폭으로 인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IMF, 금융위기 때 이어 역대 세번째 낮은 인상률이라고 합니다.

(IMF 2.7%, 2008 글로벌 금융위기 2.75%)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오전 5시 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표결을 했었는데요.

노동자 위원들이 제시한 8880원과 사용자 위원들이 제시한 8590원을 놓고 투표결과

8590원은 15표, 8880원은 11표를 (한명 기권) 얻어서 사용자 위원들이 제시한 안으로 확정됬습니다.

 

올해에는 동결이 될 것인지 혹은 소폭 상승 일 것인지가 주요 핵심이라고 봤었는데

의외로 양쪽 사용자 측 모두 일단 인상된 금액을 제시 했었다는 것이 조금 놀랍네요.

 

 

최저임금 인하를 기대했었던 경영자 측도 많았었지만 그들 역시 " 아쉽지만 어쩔 수 없었다"라는 입장이네요.

금융위기와 필적할 정도로 어려운 경제 상황이고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운영을 하는 것이 너무 힘들다며

최소 동결을 원했다고합니다.

2021년 최저임금은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 조만간 설치 할 제도개선전문위원회에서 업종별, 규모별로 나누어서

조치를 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놀랍게도 노동자 측은 "최저임금 참사 1만원 공약 거짓구호인가" 이런식으로 나온 것은 꽤나 강하게 나오네요.

한국노총은 위에 말했듯이 3번째로 가장 낮은 인상률이라면서 노동존중정책, 최저임금 1만원실현 , 양극화 해소는

완전히 거짓이라며 반발을 했습니다.

 

이번 정권이 들어서고 나서 꽤나 가파르게 최저임금이 상승함에따라서 그리고 주 52시간 근로에 맞춰서

여러가지로 일자리나 전체적으로 조금씩 문제가 생기고 있는데요.

올해도 오른다고 하니 조금은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면 일반인 분들의 생각은 어떠한지 한번 보고갈께요.

 

 

 

 

 

전체적으로 봤을 때 국민들 역시나 그저 동결에 손을 들어주는 것이 보이는데요.

아무래도 자영업자들이 많은 나라이다 보니 직접적으로 체감을 하는 것이 크다고 느껴지네요.

 

2011년도에 가장 처음으로 사회생활(알바)를 시작하면서 그 때 처음 받아봤었던 금액이 4,320원이였는데요.

현재 2019년의 최저임금은 자그만치 8,350원입니다.

고작 8년사이에 거의 두배에 가까운 최저임금이 되었는데요.

임금을 올려서 그리고 주 52시간을 하면서 저녁이 있는 삶도 좋지만 일이 되어야 가능한 전제라고 생각합니다.

주휴수당이나 뭐 다른 논란도 있지만 그것은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언급을 하겠습니다.

이상 2020년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