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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개/맛집

밀양맛집 수제버거 - 바이츠

수제버거가 끌리는 날엔? - 바이츠

 

 

 

친구와 같이 차를 타고 밀양에 놀러갔다 왔어요.

요번엔 트윈터널에 가서 사진도 찍고 즐겁게 놀았는데요. 조만간 트윈터널도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ㅎㅎ

트윈터널에서 즐겁게 놀고나서 금방 배가 고파서 미리 검색해서 알아온 삼량진 그리고 밀양에 위치한 수제버거 맛집인 바이츠라는 식당에 갔답니다.

 

오늘 역시 내 돈 내고 하는 솔직한 리뷰 되겠습니다.

 

 

 

 

건물 외곽은 파란색으로 되어있어서 멀리서 봐도 아 저기구나! 하고 금방 찾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근데 건물은 보이는데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한참 뱅글뱅글 돌다가 겨우겨우 주차할 수 있는 곳을 찾아서

거기에 차를 주차하고 꽤 걸어서 다시 식당으로 왔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우선 들어가자마자 메뉴판부터 쭉 살펴보았는데요.

역시나 햄버거 집에는 늘 있는 세트메뉴부터 한번 볼께요. 사실 세트메뉴라고 해야 음료랑 감자튀김 추가네요.ㅎㅎ

햄버거는 클래식치즈버거 그리고 토마토베이컨버거가 있었어요.

진짜 맛있는 집은 메뉴가 몇가지 없는 거 다들 잘 알고 계시죠?

햄버거는 딱 두종류라서 둘이서 하나씩 주문해서 같이 쉐어해서 먹었답니다.

개인적으로 탄산이나 감자튀김은 선호 하지 않아서 친구가 세트를 주문하고

저는 클래식치즈버거 단품으로 주문 완료!!!

나중에 느꼈지만 탁월한 선택이였어요.

 

 

 

 

어떤가요? 정말 맛있어보이죠??

우선 제가 주문한 클래식치즈버거부터 리뷰 갑니다.

 

 

 

 

 

어떤가요?? 딱 봐도 나 치즈버거야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느껴지죠??

치즈자 잘 녹아서 예쁘게 흘러내리네요.

우선 안에 내용물들을 보니 고기 패티, 양상추, 양파, 피클, 치즈 이런식의 진짜 심플한 구성이죠?

클래식이라는 이름이 참 잘 어울리네요.

바로 맛 평가 들어갈께요. 치즈가 굉장히 많이 들어가있어서 한입 베어무니 치즈의 맛이 확 퍼졌고

이어서 고기패티의 식감과 야채들이 어우러져서 그런대로 괜찮게 먹었답니다.

별점은 5점 만점에 4.6점 주겠습니다.

 

 

이어서 바로 베이컨토마토버거 가야겠죠??

 

 

 

여기는 딱 보니 토마토가 굉장히 강조 되어 있어요!

딱 봐도 건강한 느낌 팍팍나죠?

구성은 고기패티 2장, 양상추, 양파, 토마토로 크게 되어있네요.

역시나 맛은 정말로 모든 재료들이 조화롭게 섞여서 맛있었답니다.

특히 패티2장이 감격스럽네요.ㅎㅎ

별점으로 주자면 5점 만점에 4.2점 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햄버거를 굳이 건강하게 먹자는 주의는 아니라서 어차피 먹는거 몸에 조금 더 안좋더라도

파괴적이고 맛있는 것을 선택하는 편이라 클래식치즈버거에 한 표 주겠습니다.

아 감자튀김은 수제라서 그런지 확실히 바삭한 맛이였어요.

포만감이 정말 장난 아니였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이제 다 먹었으니 인테리어부터 볼까요??

우선 생각보다 식당은 크진 않아서 테이블이 별로 없었어요.

웨이팅은 없었지만 은근히 사람들이 꽉꽉 채워져 있었답니다.

방문시간은 일요일 12시쯤이였어요.

 

 

 

나머지 다른 인테리어들은 약간 소소한 느낌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사실 심플이즈베스트에 공감하는 편이라 저는 좋았답니다.

 

 

 

운영시간은 한번 잘 보고 오셔야한답니다.

수요일 목요일은 휴무라서 오셔도 헛걸음이니 요일 잘 확인하고 오세요.

평일은 12:00 ~ 21:00까지 운영한다고 하네요.

중간에 16:00 ~ 17:00는 브레이크 타임이니 쉬어간다고 해요.

 

 

전체적인 총평을 하면 무난하게 맛있는 햄버거를 먹기에는 딱 좋았답니다.

크게 부담스럽지도 않고 수제버거라서 맛있게 먹었어요.

주차할 곳이 없는게 조금 단점이지만 그래도 다시 갈꺼니?라고 물어본다면 저는 다시 갈 의향이 있답니다.

 

이상 대롱이의 맛집 평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