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플라워박스(가성비 갑)
오늘은 어버이날!!!
작년 여름에 취업을 했었으니 한국에 와서 어버이날에 함께 보내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그동안 돈이 없어서 소소한 선물을 해왔다면은 오늘은 직장인 포스 뿜어내기위해서
플라워 박스 +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돈!!!!
우연히 인스타에서 친구가 부모님한테 플라워박스라는 것을 선물했다고 해서 괜찮은데? 해서 구매완료! (인스타의 순기능인가...)
5월7일에 사러갔었는데 이미 거의 다 팔리고 몇 개 안남아있는 것을 겨우겨우 구매했어요.
사실 처음에는 이거말고 돈을 말아서 꽃처럼 되있는 것을 구매하려고 했으나 올해는 그냥 요렇게 하고 내년에 케잌모양이나 말아서 하는걸로 결정!
(절대 귀찮아서는 아니에요 ㅎㅎ)
여튼 가격은 5,000원 굉장히 저렴한 가격이다.
역시 실리를 추구하는 다이소!!
한번 뚜껑을 오픈해봤는데 저기 보이는 편지지는 그다지 이뻐보이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그냥 하나 이쁜거로 사자고 해서 봉투는 하나 새로 구입했어요.
나름 사랑한다고 표현하는 아들이긴 하지만 그래도 소소하게나마 한번 더 사랑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Love you가 있는 봉투로 선택
귀엽기도 해서 잘 고른거 같아요 ㅎㅎ
자 이제 가장 중요한 현금!!!!
부모님은 두분이나 계셔서 생각보다 많은 금액을 선물 하긴 했지만 살아오면서 받은거에 비하면 새발의 피니깐...
나름대로의 거금을 투입했어요.
이번 달은 엄청나게 아끼면서 살아야 할 5월이겠네요.
이제 8일이라는게 더욱 마음이 아프네요ㅎㅎ
돈 많이 벌어서 더 많은 금액을 선물로 드릴 수 있는 2020년이 되기를 빌면서!!
저기 보이는 from my heart 뚜껑을 올리면 안에 틈이 있어서 그 안에다가 서프라이즈로 숨겨뒀답니다.
처음으로 이렇게 어버이날에 돈을 드리는 거라 좀 기쁘면서도 긴장되기도 하는 기분이네요.
자 이제 다시 뚜껑을 덮으면 감쪽같이 준비가 끝난답니다.
같이 저녁을 먹고 쉬는 시간에 서프라이즈로 보여줄껀데 그걸 받으시고 좋아하실 부모님 얼굴이 생각나서 벌써 기분이 좋네요.ㅎㅎ
이렇게 스페셜 한 날에 물론 직접 플라워박스를 만들어서 선물하는 것이 더더욱 좋겠지만 저처럼 준비성이 부족하거나 조금 더 편하게 하고
마음은 현금으로 드리는 것을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다이소에서 파는 플라워박스 추천드려요!!
지금 이 글을 올리는 시점도 아직 5월 8일이니까 혹시 지금까지 아무준비도 안하셨다면 후다닥 다이소를 가셔서 재고가 남아있기를 기도하면서
한개 구매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이 되네요.
어버이날에 가성비를 따지기는 싫지만 저렴하게 박스사고 현금 더 주면 그게 더 효도아닐까요???
이상 직장인 아들의 어버이날 선물 후기 였습니다.ㅎㅎ
물론 이 제품도 제 돈을 주고 구매해서 쓰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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