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 여자오픈

브리티시 여자오픈 한국선수들 성적 정리 및 상금 

 

 

 

 

 

 

 

 

오늘의 이슈

얼마전 에비앙 챔피언쉽이 끝나고 바로 이어서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

AIG브리티시 여자오픈이 8월 1일부터 나흘동안 영국에서 펼쳐지게 됩니다.

역시 한국선수들도 많이들 참가를 했는데요.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번대회가 메이저 대회인 만큼 우승상금이 얼마인지도 궁금하시겠죠?

브리티시 여자오픈의 상금이 40%나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상금이 325만달러 였는데 여기서 40%를 올렸으니 상금이 무려

67만5,000달러(약 8억원)입니다.

물론 남성선수들이 약 2배정도 더 많기는 하지만 상당히 많이 올라갔다고 보여지네요.

 

 

 

 

 

앞서 열린 네번의 메이저 대회에서 한국선수가 3승을 차지 했는데요.

이번에도 우승을 한국인이 한다면 4승으로 대기록이 세워지게 됩니다.

우승후보로 뽑히는 고진영, 박성현, 박인비, 김효주 등등의 선수들이

출전을 하니 참 기대가 됩니다.

 

과거엔 박세리 선수가 이 대회에서 우승을 한 경력이 있고

이후에 5번의 우승을 더 차지했었다고 합니다.

 

 

우선 첫날 한국선수중에 가장 잘한 선수를 뽑자면 바로 박성현 선수가 되겠습니다.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 버디 6개를 하면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습니다.

꽤 준수한 성적이죠? 현재 1위에 2타 뒤진 공동4위이니 이 페이스로 간다면

우승도 가능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다음 바로 직전 대회 우승자인 고진영 선수를 보겠습니다.

올해에 ANA인스퍼레이션과 에비앙 챔피언십의 우승자입니다.

고진영은 더블보기를 하며 조금은 아쉬운 모습도 보여줍니다.

버디 7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4언더타 68타를 칩니다.

버디를 쭉쭉 해나가며 역시 고진영이다 싶을무렵 14번홀에서 아쉽게

짧은 퍼트를 놓쳐 더블보기를 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8위로 마무리를 하며 희망을 이어갑니다.

 

 

 

자 다음 우승후보로 점쳐지는 이정은 선수를 보겠습니다.

이미 올해 1승이 있는 선수이죠?

US여자오픈을 우승한 그녀는 고진영과 같은 등수인 8위에 오르며

비교적 무난한 성적을 보여줍니다.

보기가 없는 것은 안정적이지만 파가 많고 버디는 4개를 잡으며

기복없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외에는 김효주 선수는 조금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32위에 머뭅니다.

박인비 선수는 완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3오버파 75타로 97위를 기록하면서 파만 계속해서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전에 이 대회에서 우승을 한 전적이 있는 선수이니 조금 더 지켜봐야겠네요.

 

 

 

 

전체적으로 보면 우선 역시 상위랭커들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우승을 할 수도 있겠다는 희망을 보여준 하루였네요.

이제 시작이니 다들 힘내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