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1억 후원
오늘의 이슈
좋은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전 걸스데이의 혜리씨가 1억 후원을 통해서 1억이상 후원한 사람들만 가입이 가능하다는
아너스클럽에 가입이 예정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단 돈 100만원도 기부하기 힘든 세상이 1억이라니 대단합니다.
정말 훈훈한 소식이네요.
사실 불과 몇일전만해도 케이블 방송인 tvn놀라운 토요일에서 동생 쇼핑몰은 언급하며
ppl논란으로 비난을 받았었는데요. 오늘은 이런 좋은 소식을 가지고 왔네요.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ING측은 16일 혜리가 아너스 클럽 회원이 되어 인증패 전달식이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선 아너스클럽이 무엇인지 부터 볼께요.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이란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1억원 이상 기부한 후원자들의 모임입니다.
주요활동으로는 필드트립 : 몽골,캄보디아 등 아시아권 국가 또는 회원들이 희망하는 국가의 필드트립으로 참가
혹은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유니세프 물류 창고 방문
네트워킹 : 아너스클럽 정기 모임 및 한국위원회 주최 행사 참여
정보제공 : 후원금 사용내역보고, 유니세프 사업보기 등등이 있습니다.
현재 아너스클럽 멤버로는 100억원을 기부한 박양숙 여사를 비롯해서
김연아 친선대사, 서경배 아모레퍼시픽회장,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 고 앙드레김, 안성기, 원빈, 김혜수, 방탄소년단 진 등등
그리고 이번엔 혜리까지 가입하게 됬습니다.
혜리씨는 이번에 동참하게 된 'Schools for Asia' 캠페인으로 아시아권 11개국을 가며
아시아 어린이 교육지원사업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 금액은 학교 건축 및 교재 지원, 에이즈 예방 및 생활교육, 교사훈련 프로그램
등등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혜리씨에 대해서도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본명 이혜리 경기도 광주군 실촌면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25세입니다.
소속그룹은 걸스데이이며 막내입니다.
다들 알다시피 데뷔도 걸스데이로 했었습니다.
가수지만 사실 보컬로써는 그렇게 뚜렷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지만
예능활동 및 드라마활동을 통해서 빵 뜨게되죠.
예능에서는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전설의 애교 이이잉~~을 하면서 급 호감을 얻게되었습니다.
정말 모든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애교였죠.
그 해 mbc방송 연예대상에서 신인상까지 타게 됩니다.
이후에 드라마도 이곳저곳 출연했지만 역시 응답하라 1988에서 성덕선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응답하라 시리즈는 본업 가수분들이 정말 많이 출연했습니다.
꾸준히 인기를 얻기도 하고 논란을 만들기도 하면서 열심히 돈을 모아서
후원을 해서 오늘 1억후원으로 유니세프 아너스 클럽까지 가입완료.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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