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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솔직한 리뷰/제품 후기

또래오래 콘듀치킨 내 돈주고 사먹은 리얼한 후기

옥수수향 치킨을 굳이 먹어야겠다면? - 또래오래 옥수수 콘듀치킨

 

 

 

제 돈 주고 사먹는 솔직한 후기 되겠습니다.

 

열심히 헬스는 하고있지만 일반식 혹은 이런 외식을 포기 할 수 없는 나란 인간은...

오늘도 역시 치킨을 주문합니다.

 

주말은 좀 맛있는 거 먹어야지 않겠어요?

이런 합리화를 하면서 신메뉴를 좋아하는 저는 또래오래에서 나온 옥수수 콘듀치킨을 주문완료!

 

대략 50분 조금 안되는 인고의 시간을 기다린 뒤에 도착한 콘듀치킨

 

 

 

 

표지부터 콘듀치킨으로 딱 배달이 도착했네요.

가격은 보시다시피 19,000원이고 카드로 결제 완료!

목우촌 닭고기를 쓰는 또래오래는 100% 국내산 닭을 사용해서 뭔가 더 시키게 되는 것은 있네요.

저는 사실 순살보다는 뜯어먹는 맛이 있는 뼈닭을 좋아해서 주문했는데 +1000원하시면 순살도 가능하답니다.

 

 

 

 

 

드디어 치킨 오픈식을 진행해볼까요?

음..... 뭔가 묘하게 표지에 있는것과는 다른 느낌이네요.

정말 있는 그대로 사진을 찍었는데 감자튀김과 치킨이 딱 보이죠?

우선 먼저 소소하게 감자튀김부터 한입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저희가 늘 먹는 맥xx드 감자튀김의 느낌인데 조금 더 바삭한 정도? 

 

 

 

 

이제 기다리고 기다리던 치킨 맛을 한번 보겠습니다.

딱 봐도 후라이드치킨에 옥수수시즈닝이 뿌려진것으로 보이는데요?

전체적으로 옥수수시즈닝이 충분히 뿌려져 있지는 않아서 양념이 충분히 되어있는 것으로 한입!

처음 먹을때는 옥수수 맛이 나면서 후라이드의 바삭함까지 있어서 오 흥미로운 맛이네? 싶었는데

대략 3조각 정도 먹으니 슬슬 물리기 시작하네요.

설상가상으로 시즈닝도 충분히 안 뿌려져서 이맛도 저맛도 아닌 사태가 발생했어요.

 

 

 

 

자 그럼 이제 소스로 함께온 콘듀디핑소스를 꺼낼 차례겠지요?

소스에는 마요네즈 맛과 할라피뇨 그리고 옥수수 향?이 나서 맛있어 보였는데요.

찍어서 먹어보니 어느정도 예상 가능한 맛이지만 꽤 괜찮았어요.

할라피뇨가 정말 신의 한수였네요.

콘듀치킨이 느끼해서 물리니까 할라피뇨의 매운 맛으로 좀 잡아주는 정도?

확실히 이 치킨은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을 강력추천 합니다.

 

 

그럼 다시 돌아온 개인적인 총평의 시간

얼마전에 투존치킨의 청포도 봉봉의 평가를 했었는데요. 그 때 역시 신메뉴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새로운 도전이였는데

오늘의 또래오래 콘듀치킨 역시 사실상 맥락은 비슷하네요.

그나마 좀 무난한 맛이긴 하지만 글쎄요.....

우선 가격이 19,000원이였고 대략 3조각 정도는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지만 그 이후로는 소스랑 먹는다고 먹었는데

맛있어서 먹었다고 하기는 힘들고 아까워서 겨우겨우 먹었네요.

제가 주문한 지점이 그런진 몰라도 옥수수 시즈닝도 충분히 있지 않아서

몇몇의 조각들은 그냥 후라이드 치킨에 옥수수향 첨가한 맛이였어요.

오히려 치킨보다 감자튀김이 맛있어서 가장 먼저 다 먹었답니다.

다시 주문할 의향이 있냐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0%입니다.

그냥 이런 치킨도 있구나 궁금하시면 시켜보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역시 언제나 신메뉴는 모험의 연속이네요ㅎㅎ.

그렇지만 다음에도 또 신메뉴를 주문해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