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웅 광복회장의 기념사
오늘의 이슈
김원웅 광복회장이 15일 오전 천안 독립기념관 겨례의 집에서
열린 제 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기념사를 했습니다.
무슨일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바로 8월 15일 광복절입니다.
이에 맞게 국가적으로도 행사를 하는 날인데요.
국가의 원수들이 많은 참여를 한것으로 보입니다.
김원웅 광복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나와서 했습니다.
김원웅씨는 " 우리 정부는 일본의 경제 보복에 잘 대처하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 일본의 경제 보복에 의연히 대처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물론 이날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을 해서 자리에서 일어나 내빈들의 박수를
받으며 인사를 했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물러서지 않고 일본에 맞서야한다고
강조를 했습니다.
김원웅 회장은 "정부는 일본수출규제에 정말 잘 대응하고 있다. 한반도 평화문제와
관련해 일보은 철저히 배제해야할 것"이라고 하고 또한 "통일은 항일 운동을 했던
남과 북의 양심이 하나가 되는 것"이라며 통일의 중요성을 강조하여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젊은 세대가 당당하게 누빌 수 있는 평화 강국을 만듭시다"하면서
연설을 끝을 냈습니다.
과거 인터뷰에서 한 이야기도 다시 보이는데요.
"해방 직후 미군정에 의해 친일 세력이 기득권을 잡았고, 그들과 그 후손이 지난
70여년간 유지가 되어왔다. 민족의 이익을 지킬 도덕적 자격이 없는 친일파가
권력을 잡아 불평등한 외교굴욕을 했고, 그러한 잘못된 일본과의 관계에서
이러한 일이 벌어졌다고 했습니다.
고로 이기회에 잘못 길들여진 일본의 버릇을 고쳐놓아야 한다며 말을 꺼냈습니다.
김원웅 광복회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출처인 나무위키에 따르면 그는 1944년생으로 만 75세입니다.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현 광복회장입니다. "보수정당과 민주당을 왔다갔다하면서
철새 정치인이란 비판도 받는데 자기는 정의로운 종복이라는 커밍아웃도합니다.
이게 무슨소리인지는 본인한테 물어봐야겠네요.
1944년 조선의열단 김근수 지사와 여성 광복군 전월선 여사의 아들로 태어납니다.
그는 8.15 광복 후 가족들과 충청남도 대전부에 정착하였습니다.
이후 대전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서울대학교 재학 중 한일기본조약 체결에 반대하여 6.3 항쟁에 참여하였다가 투옥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정작 졸업 이후 민주공화당 사무처 직원 공채에 합격하여 당료로 근무하였습니다.
전두환 정권이 출범하고 민주정의당이 창당되자 민주정의당 사무처 직원으로 근무하였습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대전광역시 대덕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자유민주연합 이인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습니다.
이후 노무현, 김정길 등과 통합추진국민회의를 조직하였다. 1997년 3김 정치 청산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한나라당 창당에 참여하였습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이회창 총재의 보수적 노선에 반발했습니다.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개혁국민정당을 창당하고
제16대 대통령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후보를 간접 지원하였습니다.
2003년 개혁국민정당을 탈당하여 열린우리당에 입당하였습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같은 해부터 2006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윤리특별위원장을 역임하였고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장을 역임하였습니다.
그러나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선진당 김창수 후보와의 세번째 대결에서 패배하고,
제5회 지방선거에서 대전광역시장 범야권 단일후보로 출마했으나 3위로 낙선한 뒤 정계은퇴를 선언했었습니다.
이 후 재야에서 활동하던 중, 2015년 NL계 통일운동가 등과 함께 '민주통일정치포럼'을 창립했고,
이를 바탕으로 3월 13일 '민주통일연합 창당추진위'를 발족시키며 상임대표로 활동 중이다.
김원웅 회장은 총 6번의 선거에 나가서 당선 3번 낙선 3번을 하는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당은 계속해서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네요.
오늘 발표한 기념사는 요즘 시국에는 꽤나 맞는 말로 보이기는 합니다.
그치만 지금까지의 그의 행보에는 조금은 의문이 드는것도 사실이기는 하네요.
광복회의 위치에 대해서도 말이죠.
더 지켜봐야할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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