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오피스텔 화재로 인해 주민 대피,
대응1단계 발동
오늘의 이슈
좋지 못한 소식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바로 서울 남대문에 있는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났는데요.
소방관들이 출동을 했다고 합니다.
무슨일인지 보겠습니다.
15일 오전 8시 20분쯤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있는
남대문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바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볼이 난 곳은 건물 8층으로 오피스텔 입주자들은 긴급 대피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시간까지는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측은 인근 주민에게 긴급문자를 보냈다고합니다.
주변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으므로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를 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소방당국은 바로 출동을 해서 소방차량 20여대와 소방인력 130여명을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정확한 화재 경위를 파악 할 수가 없어서 화재를 진압하고 나서
파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광복절날에 이렇게 안좋은 소식이 전해지니 마음이 무거운데요.
얼른 아무도 다치지 않고 화재를 진압해서 무엇이 원인인지 부터 알았으면 좋겠네요.
소방관분들도 광복절에 조심히 일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 발동된 대응은 1단계인데요.
어떤기준으로 소방비상 단계가 발동되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대응 1단계
일상적 사고에서 발령되는 단계로 한개 소방서의 소방력이 동원된다.
일반적으로 10명미만의 인명피해, 그리고 상황해결에 3~8시간 소요 예상될 경우.
관할 소방서 긴급구조지휘대가 출동하며 동원되는 소방력은 관할 소방서 전 인원,
차량 수십대 4개 구조대로 구성이 된다. 재난 현장의 상황은 소방서장이 광역자치단체
소방본부장에게 보고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대응2단계
일반적으로 1단계보다 대응이 어려울 경우 2단계로 가며 관할소방서의 소방서장이 직접
발령한다. 사고발생지점 인근2~5개 소방서의 소방력이 동원된다. 대부분 차량 30대, 특수구조단을
포함한 구조대 그리고 인력 400명이 동원된다. 1단계에서 없던 소방서 통제단이 가동되며
1단계에서 통제를 하던 소방서 현장지휘대는 긴급 구조통제단으로 운영된다.
텐트 역시 2개 그리고 본부지휘버스로 이뤄진다. 상황은 관할 본부장이 시장단에 보고한다.
대응 2단계는 공공기간, 백화점, 중요화재 그리고 항공기 철도 등등에서 발령된다.
대응 3단계
매우 큰 규모의 재난에 발령된다. 절대 생겨서는 안되는 단계이기도하다.
2단계로 감당이 안되면 지휘본부장이 발령한다. 이 경우 소방재난 본부장이
지휘를 맡고 보고는 시장에게 한다. 소방본부의 통제단 역시 전원 가동이 된다.
해당 지방자치 단체 소방안전본부의 소방력이 총동원되며 불가시 인접 지자체의 소방력까지
동원 가능하다. 그 지역엔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다.
광복절인 오늘까지도 불이나서 고생하시는 소방관님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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