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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개/카페

서면/전포 브런치카페 레귤러하우스 2호점

미술관 같은 느낌의 카페 레귤러 하우스

 

 

 

이번 주 역시 어김없이 돌아온 금요일의 독서모임 진행을 위해 찾아간 장소는 바로바로

레귤러 하우스 입니다.

 

 

 

 

 

저 역시 처음 방문한 곳이라서 기대를 하면서 들어갔는데 예술작품을 좋아하시거나 아님 차분한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딱 좋은 장소로 느껴졌어요.

방문한 시간은 금요일 저녁 7시 48분이였는데 의외로 손님도 저희 테이블 말고 한테이블 밖에 없어서 조용하게 이야기 하기에 좋았어요.

 

들어가자마자 메뉴판을 우선 쭉 둘러봤어요.

 

 

 

 

 

 

 

저는 보통은 요거트를 주문하는편이지만 오랜만에 카페라떼를 주문 했었고

같이 갔던 친구는 비엔나커피를 주문했었어요.

메인은 커피이지만 All Day Brunch라고 해서 스콘 플레이트, 토스트 등등을 주문하시면 음료도 할인을 받아서 주문 할 수 있으니

브런치를 먹고 싶은분들은 All Day Brunch로 주문 하시는 것을 추천!

 

 

우선 제가 마셨던 카페라떼의 맛은 그냥 어디를 가서 마셔도 마시는 그냥 평범한 카페라떼 맛이 였어요.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딱 그 카페라떼요.

 

 

 

 

 

같이 갔던 동생이 주문한 따뜻한 비엔나커피는 커피위에 크림이 있고 그 위에 코코아가루가 뿌려져 있어서 되게 이쁘게 나왔어요.

잘 마시는거 보니 맛도 괜찮은 거 같아요.

아 딸기는 서비스로 나온 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보여드릴 커피는 같이 갔던 일행분이 주문한 커피인 아이스 플랫 화이트!

작은 컵에 담겨서 나왔는데 조사해보니 플랫 화이트는 에스프레소 위에 스팀 밀크를 얹어서 나오는 커피라고 하네요.

그래서 저렇게 작은 컵에 나오나봐요.

다음번에 한번 저도 마셔보는걸로 ㅎㅎ

 

 

 

 

 

카페에서 저에게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거는 전체적인 인테리어 및 디자인이였는데요.

개인적으로 그림이나 예술작품들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굉장히 많은 것 들이 배치 되어있어서 구경하는 데에만 많은 시간을 썼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장소인데 계산하는 카운터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요.

벽에 책들이 박혀져 있고 뒤,옆이 책으로 둘러쌓여 있어서 저기서 책을 읽으면 참 기분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중앙에는 엄청나게 넓고 큰 테이블이 있어서 눈에 딱 보이고 소소하게 장식도 되어 있어서 저런 장소에서 글을 쓰면 잘 써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어요ㅋㅋㅋㅋ

전체적으로 넓은 느낌이라서 갑갑하지 않아서 참 좋았어요.

 

이정도까지 소개를 하고 제가 찍은 건 카페의 일부이고 직접 가시면 훨씬 많은 사진들이나 장식들이 있으니 직접 가셔서 구경해보시기를 추천해 드릴께요.

접근성은 지하철역에서는 10분정도는 걸어가야해서 조금 멀기는 한데 한번정도는 와서 구경하면서 이야기하기에 참 좋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치 : 부산진구 전포동 204-6 2층

운영시간 : 12:00 ~ 22:00(close mon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