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전포 전리단길 분위기좋은카페 하펜시티 _ 항구도시!!

부산 서면/전포 카페 아기자기하면서 세련된이 어우러진

 

 

평상시와 같은 금요일 저녁 친구의 요청으로 독서모임에 참여하게 됬어요.

물론 장소는 서면/전포인 전리단길에 위치한 하펜시티(항구도시)에요!

도착한 시간은 금요일 오후 7시 40분이였는데 손님들이 은근히 있긴했지만 붐벼서 대기를 하거나 막 시끌시끌한 분위기는 아니였어요.

 

 

전포 카페거리를 자주 들리는 편이기는 한데 위치가 조금 구석쪽에 있다보니 찾는게 사실 쉽지는 않았어요..ㅎㅎ

서면역에서 내려서 걸어가시면 nc백화점을 뒤로끼고 약 5분정도 들어가시면 서울깍두기라고 크게 보일텐데 거기 근처라고 보시면 되요.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걸어서 오시거나 다른 곳에 주차를 하고 오셔야 한다고 하시네요.(정확한 주소는 마지막에 첨부 할께요)

 

메뉴판을 보시면 커피부터해서 요거트, 시그니쳐음료 등등 그리고 디저트로도 토스트나 아이스크림도 판매를 해요!.

저는 저녁을 먹고 갔지만 여전히 배가고파서 떠먹을 수 있는 FRUIT YOGURT를 주문!!!!

추후에 오셨던 분들은 연유커피랑 바닐라 라떼를 주문 하셨는데  본인들은 올 때마다 연유커피만 마신다면서 연유커피를 그렇게 추천을 하시드라구요 ㅎㅎ

 

 

 

제가 주문했던 과일 요거트!!!!!

비주얼부터 장난이 아니드라구요

생딸기와 망고와 속에 들어있는 귀리? 콘푸레이가 조화롭게 어우려져서 주문하고 10분도 안되서 다 먹어버린.....ㅎㅎ

과일요거트 강추합니다!!!!

보시면 과일 요거트 옆에 종이가 하나있는데 저게 쿠폰이에요.

마치 배 탑승권 처럼 생겼는데 참 매력이 있네요. 하펜시티가 함부르크에서 항구창고들이 모여있는 지역인데 그래서 쿠폰도 탑승권 모양으로 해서 굉장히 센스있다고 느껴졌어요

 

 

 

이렇게 전체적인 분위기를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이 들도록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요.

군데군데 보시면 독일을 떠올릴수 있는 요소들이 많이 있는데 뒤쪽에 보시면 독일지도가 붙어있기도 쿠폰들이나 잡지들도 독일어로 되어있어서 여행 갔다오신분들은 추억도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될 듯 합니다.

 

 

하펜시티에서 소소하고 도란도란하게 모임을 진행해봤는데 꽤 괜찮았었네요.

너무 시끌벅적하지도 않고 같이 온 친구들과 조용하게 이야기하기에 딱 좋은 장소!!

주인분께 미리 이야기를 하시면 모임을 할 수 있는 테이블을 잡아주시니 미리 연락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서면/전포 전리단길에 있는 하펜시티 였습니다.

 

 

장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천로 108번길 36(서울깍두기 근처)

운영시간 : 13:00 ~ 22:00(Last order 21:00)

주차장은 따로 없다고 해요

 

 

제 돈 주고 사먹는 리뷰이다보니 솔직하게 가감없이 리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