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포 카페거리에 있는 일본식 분위기의 카페 - 모모치
매주 최소 서면에 3번 출현하는 나는 지난 주말 역시 서면으로 출근도장 콕!
개인적으로 독서클럽을 두군데 참여하고 있는데 한 곳은 부산 서면 티카페 예원이라는 곳에서 고정(리더분이 사장님이세요)으로 진행을 하고
다른 한곳은 카페를 돌아다니면서 진행을 하는데 이번엔 모모치라는 카페에 가봤네요.
아는 동생과 같이 걸어가는데 비오는 날 밤이라서 그런지 지도에는 다왔는데 계속 위치가 안보여서 뭐지...? 하고 한 20분가량을 배회하다가
안되겠다하고 딱 서서 위를 쳐다보는데 모모치가 보였다....
우선 위치부터 보여드릴께요.
지도에 다 도착하셔서는 잘 안보시이면 '다' 라고 적혀있는 건물의 3층에 가시면 되요!
간판에 모모치라고 커피모양 그림 보이시죠? ㅎㅎ
쭉 올라가시면 된답니다.
오픈 시간은 12시부터해서 22:00에 마감된답니다.
가끔 재고가 더 빨리 떨어지면 입구에 따로 표지판을 걸어서 문을 닫는다고 써둔다고하네요.
금요일 저녁에 갔는데 사람들이 은근히 많이 있었어요.
메뉴판에 이것저것 다양하게 많이 있었는데 저는 늘 언제나처럼 수제요거트를 주문!!!
같이 갔던 동생은 라떼와 앙버터토스트를 주문했어요!!
여기 모모치에서 앙버터터스트가 그렇게 유명하다고 해서 주문을 했답니다.
가격대도 그렇게 고가는 아니라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요.
평소처럼 요거트를 주문했는데 모모치 요거트는 새콤하고 진짜 건강한 요거트를 먹는 느낌이였어요.
새콤한 거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옆에 있는 꿀을 넣어서 드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대망의 앙버터토스트!!!!
저는 살짝 끝부분만 맛을 봤는데 달달하고 고소한 맛이였는데 여성분들이 참 좋아할 맛이였어요.
일행분들도 같이 먹기 시작하니 순식간에 없어졌어요.
테이블들은 위에 사진 두장처럼 되어있어요.
은근히 넓은 편이고 중간중간에 아기자기하게 소품들이 많아서 볼 것들이 완전 많이 있어서 좋았어요.
피아노도 있고 악보도 있던데 악기 다룰줄 아는분이 가시면 분위기 잡기에는 좋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볼 때 일본풍으로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예쁘게 곳곳에 전시 되어있어서 사진 찍기에 좋았고
테이블 수나 평수도 넓어서 많은 손님들이 들어 갈 수 있었어요.
주말이나 피크타임 때 가면은 웨이팅을 해야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들 하니 시간 잘 골라서 가시기를 추천드릴께요.
메뉴는 앙버터토스트를 완전 추천해들께요!!!
일행들 전부에게 호평을 받았던 제품이라 표본은 작았지만 호불호도 크게 갈리지 않는거보니 무난히 먹기에 좋을 것 같아요.
커플끼리나 소소하게 모임을 진행하기에 괜찮은 카페 모모치!
위치 찾는게 어려워서 그렇지 들어가면은 시간을 잘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오늘 역시 제 돈 주고 사먹는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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