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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개/맛집

화명동 술집 - 비어컨테이너

비오는 날엔 맥주 한잔 - 비어컨테이너

 

 

 

요즘들어 장마라서 그런지 비가 자주 오네요.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어디 맥주집이나 가자고 해서 둘러보다가 도착한

비어컨테이너 되겠습니다.

언제나 오랜만에 보는 친구와 보내는 시간은 참 값지죠?

위치는 저번에 리뷰했었던 문크래프트 바로 옆에있답니다.

 

 

 

 

외관을 보면 진짜로 컨테이너처럼 만들어둬서 눈에 딱 보일테니 쉽게 찾아오실 수 있을겁니다.

노란색이라서 더욱 눈에 띄네요.

이제 안으로 들어가볼께요.

 

 

 

 

우선 메뉴판부터 한번 볼까요?

전체적으로 그렇게 고가의 메뉴는 아니라서 좀 편하게 먹기 좋은 느낌이네요.

메뉴는 다양하게 있어서 드시고 싶은 메뉴 골라서 드시면 되겠네요.

 

 

 

 

요번에는 술!!!

다양한 맥주들을 판매하고있죠?

병맥, 생맥주 등등 다양하게 파니 선택의 여지가 있어서 좋았어요.

이벤트도 다양하게 바꿔가면서 하는 듯 하니 가실 때 잘 보시고 주문하시면 되겠네요.

제가 갔을때는 제주위트에일과 오키나와 생맥주를 이벤트로 하고있었지만

저희는 간단하게 진짜 딱 한잔하고 가기위해서 와서 그냥 생맥주 1700cc를 주문했답니다.

 

 

 

 

메뉴 역시 밥을 잔뜩 먹고 와서 간단하게 생 고구마튀김 8,000원을 주고 구매를 했답니다.

음.... 어떻게 보이시나요?

가격은 8,000원인데 양은 그렇게 많지는 않죠?

맛은 기름이 많이 안들어갔는지 담백하고 괜찮았네요.

고구마라서 포만감은 꽤나 있었지만 가성비로는 아닌듯...ㅎㅎ

 

 

 

 

인테리어를 보면 1층인 이런식으로 소소하게 몇 테이블 없었네요.

보시면 바깥에 테라스도 있어서 원하시는 자리에 앉으시면 된답니다.

메뉴판에 베스트 5라고 해서 적혀있네요. 물론 와이파이도 있구요.

저희가 갔었던 시간이 평일 6시전후라서 아직은 손님들이 들어오기 이른시간이라서

아무도 없었네요.

 

 

 

2층에 올라와보면 이런식으로 넉넉하게 만들어져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소소하게 장식도 되어있어서 그냥 친구들과 편하게 와서 한잔하기 좋은장소로 생각되네요.

뒷쪽에도 자리가 있답니다.

 

 

전체적인 총평을 하자면 사실 위치가 문크래프트 바로 옆에 있어서 안까지 들어올 일이 잘 없긴했는데

문크래프트나 비어크래프트나 그렇게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았어요.

단지 인테리어쪽으로 볼때는 문크래프트가 조금 더 괜찮았다고 생각이드네요.

비어크래프트의 안주 가격이 생각보다 안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나오는 양을 보니 이유를 알 수 있었던...ㅎㅎ

사실 화명동에는 이미 엄청나게 많은 술집들이 있는터라 굳이 다시 여기로 올 꺼 같지는 않습니다.

그냥 말그대로 무난무난한 정도?

약 1시간정도 머물렀는데 그 동안에도 손님은 오지 않아서 편하게 있다가 간 점은 꽤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