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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개/관광지

부산 벡스코 아트부산2019 그림 배우는 사람의 솔직한 후기

아트부산 2019

 

 

 

2019.05.31일부터 2019.06.02까지 열리는 아트부산2019 아트페어~!

1년 동안 이 날을 위해서 수많은 작가들이 준비를 해서 볼거리가 엄청 많겠죠?

 

개인적인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데 미술선생님과 같이 벡스코  아트부산2019에 방문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아는 것에는 한계가 있어서 선생님을 믿고 고고!!

 

 

 

 

월드 엑스포 홍보도 굉장히 열심히 하네요.

1전시관에서 진행이 되어서 1전시관으로 가는데 곳곳에 작품들이 보여서 느낌이 물씬났어요.

 

 

 

 

딱 들어가면 Art Busan x Petra Cortright라고 보이시나요?

저 작가가 아트부산과 협작해서 굉장히 많은 현수막그림들이 붙어있으니 잘 찾아보시는 재미도 있을 거 같네요.

 

 

 

 

요렇게 티켓을 구매하시면 티켓 한장과 손목에 할 수 있는 띠를 주는데

이것을 착용하면 출입이 자유로우니 마음대로 왔다갔다 하시면 된답니다.

표 값은 15,000원!!

 

 

 

이제 몇가지 작품들을 간단하게 볼까요?

 

 

 

꽤 인상 깊었던 작품인데요.

바로 라파엘로의 아테네학당입니다.

원래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있는 그림이지만 여기에는 각색을 해서 현대의 인문들이 많죠?

김정은, 프리다칼로, 아인슈타인, 간디, 빌게이츠, 스티브잡스, 반 고흐, 찰리채플린, 모나리자 등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네요.

아 그리고 그림의 제목은 호그와트 입니다. ㅎㅎ 센스있죠?

 

 

 

 

 

지나고 갈때는 이 작품이 무슨 뜻을 하는 것인지 몰랐는데 잠시 힘들어서 휴식을 취하다가 멀리서 보니 보이드라구요.

이 작품이 뭘까요?

 

 

 

 

바로 코카콜라 유리병이죠?

밑에 보시면 컴퓨터가 보이는데 저걸로 절묘하게 선을 이어서 만드셨다고 하는데 참 딱 봐도 어려워보이네요.ㅎㅎㅎㅎ

제목 역시 코카콜라 입니다.

 

 

 

 

이 작품 역시 인상깊었는데요.

저 역시 직장인이지만 보면서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하면서 한참을 봤네요.

제목이 Similar Background인데 참 작품이란 아직 저에겐 어렵긴 하네요.ㅎㅎ

 

 

 

 

 

구경을 한참 하시다보면 배가 고프니까 건물안에 곳곳에 저런 가벼운 요깃거리를 파는 식당이 있으니

가볍게 구매해서 앉아서 드시면 된답니다.

 

 

 

 

간단하게 포도주스와 스위스롤과 마차 롤 한개 먹고나서 다시 에너지를 채워서 구경!

참고로 포도주스는 굉장히 건강한 맛이 난다고 하네요.

 

 

 

 

이 작품은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네요.

생각보다 크기는 크지 않았는데 제가 좋아하는 자연과 책이 전부 들어가 있어서 꽤 오랜시간 봤답니다.

유선태 작가님의 나의서재였습니다.

 

 

 

 

 

사실 저 같은경우에는 그림도 좋지만 저렇게 큰 모형물? 그런 것들을 보는 것을 선호하는데 생각보다 많지는 않드라구요.

저 작품은 대만작품이였는데 숯들을 실에다가 묶어서 구 형태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엄청 커서 은근 핫 플레이스!!!!

가서 한번 구경하기 좋은 작품이네요.

 

 

 

요것은 작품이 아닌 제 사진으로....ㅎㅎ

저렇게 포토존이 있는데 크게 막 사람들이 안찍길래 한장이라도 사진을 찍자는 마음으로 찍은 사진

마음에 드시는 작품이 있으면 너무 붙어서는 말고 사진 몇장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것도 좋겠죠?

 

작품소개는 이정도로 하고 개인적인 느낌을 정리해볼께요.

작가분들이 1년동안이나 준비해서 하는 전시회다 보니 정말로 많은 작품들이 있었어요.

거의 안쉬고 3시간은 돌아다니니깐 모든작품들을 대략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정도로 규모가 어마어마했네요.

저는 가벼운 글을 쓰는데 거기에 대해 영감을 받으러 갔었는데 큰 도움은 안됬지만 소소하게 가닥도 잡을 수 있는 기회였고

사람들도 엄청나게 많아서 사람들 보러 가도 되는 장소라고도 생각이 들었어요.

작품 구매도 가능하니 벡스코 아트부산 2019 한번 들러보세요 ㅎㅎ.

구매를 하고나면 빨간 딱지를 붙여서 팔려다는 표시가 있으니 잘 보시고 저는 빨간딱지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내년에 있을 아트부산도 리뷰도 할 예정이니 그 때 다시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