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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솔직한 리뷰/경험 후기

스터디서치 3개월동안의 솔직한 리얼 후기

한국에 돌아온 뒤 영어를 꾸준히 쓰고 싶어서 영어스터디를 반년 정도했었지만 의무성이 없다보니 쉽게 해체되는 경향이 강해서 이번엔 학원이나 오프라인으로 해보자해서 우연히 유튜브 광고를 보고 스터디 서치를 발견!

 

간단히 소개를 해보자면 밑에 사진을 보시다시피 해외에서 거주했었던 리더와 함께 수업을 진행하는 학원과 과외가 결합된 느낌의 시스템으로 느껴졌어요!

 

우선 강의를 선정하기 이전에 카톡으로 연결을 했었던 나는 상담원분과 연결을 하게 되는데 밑에 사진을 보면 어떤 내용인지 쉽게 이해 하실 수 있어요 ㅎㅎ

 

 

요렇게 인사를 하면서 레벨테스트를 하게되는데요!!

영작하는 질문들을 여러번 던지셨어요.

대략 5개정도...??

 

 

이러한 질문들을 답변해주시면 상담사분께서 레벨을 테스트해서 알려주시게 되고 그 이후에 본인에게 맞는 프로그램들을 추천해주게 되요. 저는 중급반으로 배정 완료! (고급반에 가고싶었지만 이것이 나의 실력인가....)

진행을 하시다가 본인이 속한 반이 너무 못하거나 잘한다면 자신의 수준에 맞게끔 수강을 바꿀 수 있는 기회는 제공 된다고 해요.

 

 

 

 

 

 

 

결제를 완료하고나면 스터디서치 홈페이지에 선택한 과목과 금액이 나오는데 3개월 짜리를 결제해서 294,000이라는 금액이 나왔습니다~~!! 내 피 같은 돈들.... 내 돈내고 다니니까 더 악착같이 다녀야겠다.... 휴

(2개월 짜리를 하고싶었으나 내가 원하는 요일은 3개월 뿐이라 어쩔 수 없이 3개월을 선택)

2019년 1월 8일부터 시작해서 2019년 4월 08일 종료!!!

 

 

 

런식으로 차후에 연락이 와서 스터디를 시작하게 된답니다!!

 

중요시 해야 할 것들 부터 정리를 해볼께요~~!!

 

첫번째로는 스터디서치의 선생님 후기 보기(가장중요함!!!)

강의를 시작하기 전에는 선생님의 스타일을 정확하게 알기가 힘들고 프로그램도 대략적인 것만 있어서 약간은 도박을 거는 느낌이 강해요. 스터디서치를 시작하기 전에 저 역시도 스타일에 따라 호불호가 굉장히 갈린다고 들었었구요. 제 생각에는 가장 중요한 것이 선생님의 스타일이라고 생각이되니 많은 후기를 보시고 선택하세요!!

 

두번째 수준별 강의 프로그램(역시 중요함)

중급반은 수업에 들어가기 이전에 모여서 지난 한주간 있었던 이야기를 영어로 하면서 웜업을 하고 들어가는데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한주만에 영어를 다시쓰는데 바로 본론으로가면 긴장이 되니깐요 ㅎㅎ

중급반 프로그램은 한가지의 주제를 정해서 그것에 대하여 찬, 반으로 토론 하는 것이 기본이였으나 저희 반의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반영하여 조금은 더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현지영어나 속담 등을 위주로 같이 공부를 하였어요. 나름 외국에서 살았는데 모르는 것들도 많아서 외우려고 노력했어요. 따로 숙제나 그런 것들은 없었지만 개인적으로 표현들에 대해 공부를 할 수있어서 프린트물들은 은근히 유용!!

 

 

 

3번째 선생님과 팀원들과의 케미&의기투합

는 3개월 간의 중급반 스터디를 부산서면에서 진행하였어요.

첫날에는 학생분들이 7명이 있었는데 다음 수업에 한분이 빠지셔서 6명으로 진행을 하였는데 사실 다들 직장인이다보니 첫날 이후로는 6명 전부 다 참석하는 경우가 한번인가...? 있었던거로 기억해요.

시간이 지날수록 학생분들이 점점 불참하는 경우가 생기기는 했었는데 리더분이 잘 잡아서 마지막까지 와해되지 않고 운영은 잘 됬었어요. 확실히 소수의 인원으로 운영되니 같이 하는 분들의 마음이 맞는것이 꽤 중요해요!!

 

4번째 불참시에는 대체참여 활용 꼭하기

혹시나 불참을 하게 되는경우에는 다음 스터디 시간이전에 대체수업을 신청하시면 다른 선생님 강의도 참여해서 들을 수 있으니 활용 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따로 해본적은 없지만 저희반에 오신분 이야기를 들어보니 대체수업을 활용하는 것도 새로운 강의를 듣는거니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정리!!!

스터디서치

   장점 - 1. 소수로 운영되기때문에 본인이 하고자하는 열정이 있으면 참여해서 말을 할 기회가 많다.

         2. 새로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영어로 의견교환이나 새로운 생각을 공유 할 수 있다.

         3. 비슷한 수준이기때문에 눈치를 보지않고 활발하게 의견을 낼 수 있다.

         4. 수강생들이 자주 빠지기때문에 2대1 혹은 1대1로 강의를 진행하게 될 때도 있을 수 있다.

 

 

 

 

   단점 - 1. 선생님이나 수강생들의 스타일에 따라서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린다.

            2. 학원이 아니다보니 의지가 없으면 그냥 가만히 듣고만 있다가 집으로 가게된다.

            3. 비용적으로 볼때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3개월에300,000원정도 가격

               인데 그럼 한번갈때 20,000원이 넘는 돈을 내고 가는데 그 정도로 가치가 있을까??

            4. 개인적으로는 강의 프로그램이 크게 만족스러운 정도는 아니였어요.

 

 

 

3개월 간의 길다면 긴 스터디서치 후기를 솔직하게 내가 느낀점을 그대로 쓰자면 개인적으로 스터디서치를 하려고하는 지인들이 있다면 솔직하게 말하자면 굳이 권유를 하지는 않을 것이다.

별점을 매기자면 5점 만점에 2.5점 정도....???

3개월간 그래도 2개월이상은 꾸준히 나가려고 노력했었던 편이고 권유를 하지 않는 이유나 혹시 다른 것들에 대하여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신다면 얼마든지 답변해 드릴테니 답글 남겨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