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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정종선 논란

정종선 감독 횡령 및 성폭행 논란

 

 

 

 

 

 

오늘의 이슈

그다지 좋지 못한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서울의 한 고교 축구팀을 이끌고 있는 정종선 감독 소식입니다.

여러가지로 제법 충격적인 내용이라 한번 다뤄보겠습니다.

지금 바로 볼께요.

 

 

고교축구연맹 회장이자 서울의 강남에 있는 고교에서 축구 감독을 맡고있는

정종선은 학부모들을 상습 성폭행한 의혹과 횡령을 한 의혹을 받고있습니다.

그로인해서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있는데요.

 

정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학부모3명이 jtbc와 익명 인터뷰를 했습니다.

정종선에게 성폭행을 당하고도 외부에 피해사실을 알리지 못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만약 언급을 했다가는 자녀의 입시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을 했다고 합니다.

 

 

 

 

학부모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연락을 해 학교에 갔다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순간적으로 일어나서 옴짝달싹할 수가 없었다"며

전학을 가면 애를 매장해 버린다고 했습니다."

"아무데서도 못 받게 하고 프로도 못가게 해버리겠다더라. 자식을 잡고 있으니까..."라고

경찰에 신고를 못했다고 합니다.

다른 학부모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학교 내에서 정종선의 영향력이 어느정도였냐면 사람들이 교주, 신으로 표현을 하는 것을보니

대충 짐작이 가는데요. 학부모는 " 저희가 애들 때문에 있는것이 아니냐. 어떤일을 당해도

함부러 말을 할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과거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난 특정 단체나 개인에게 눈치 볼 게 없는 사람이다"라며

"현장 지도자들의 목소리를 잘 전달하는게 임무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발언도 했었습니다.

 

이러한 논란 외에도 횡령죄로도 현재 조사를 받는데요.

정종선 감독은 지난 수년간 퇴직금 적립비와 김장비 등의 명목으로 학부모들에게 받아온 돈만해도

10억원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글쎄요... 여러가지로 이러한 논란들이 터지는 것을 보니 평소에도 문제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요. 지금까지 또 어떤 사건들이 더 있었는지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정종선감독에 대해서 조금 더 보겠습니다.

1966년생으로 대한민국의 축구선수였습니다.

연세대 1학년을 마치고 1985년 포항스틸러스로 입단해 데뷔를 합니다.

개인사정으로 프로생활을 접고 상무에 입대해 제대 뒤 1989~1994까지 울산현대에서

137경기를 뜁니다. 이후 전북현대에서 3년을 뛰고, 1998년 fc서울에서 12경기만 뛰고

은퇴를 합니다.

 

 

국가대표로도 선발이 된적이 있는데요.

1993~1994까지 9경기를 뛰는 동안 1994년 피파월드컵 국가대표로도 선발해

활약을 했었습니다.

현역에서 물러나자마자 2001년 언남고등학교에서 코치로 부임했고 1년 후인

2002년 축구부 감독으로 선임이 되며 여러대회에서 우승을 이끕니다.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의 부회장을 거쳐 2016년 새 회장으로 취임을 합니다.

 

그리고 지금 일어나고 있는 논란의 주인공이 됬는데요.

이러한 문제를 일으킨 당사자 정종선 감독은 해당사건을 취재하던 jtbc취재진에게 해명을

거부했습니다. 현재 그는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졌고, 구속영장도 발부될 예정입니다.

 

 

 

놀랍게도 정종선 감독은 언제나 인성이 우선시 되어야한다며 강조를 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정작 본인의 인성부터 돌아봐야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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