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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장대호 한강 토막살인 사건 범인 신상공개

장대호 한강 토막살인 사건 범인 신상

 

 

 

 

 

 

 

오늘의 이슈

얼마전 한국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한강 토막살인 사건의

범죄자가 검거 되었습니다.

이름은 장대호라고 밝혀졌는데요.

한번살펴보겠습니다.

 

 

얼마전 모텔 투숙객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시켜, 한강에 유기한

이른바 한강몸통시신 사건의 피의자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피의자는 바로 39세 장대호입니다.

이에 경찰은 얼굴과 이름등 신상공개를 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장대호의 얼굴은 경찰이 사진을 별도로 찍어 공개하는 것은 아니고

언론 노출시 마스크 착용등의 조치를 하지 않음으로써 공개합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소속 경찰관,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신상공개위원회 심의위원 과반수 공개에 찬성했습니다.

최근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김성수, ‘어금니 아빠’ 이영학,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의 안인득, 제주 전남편 살인 혐의의 고유정 등의 얼굴과 이름 등 신상이 공개된 바 있습니다.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신상공개 기준은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 사건일 것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것

국민의 알 권리 보장, 피의자의 재범 방지 및 범죄예방 등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할 것 등이다.

 

 

사실 살해 동기가 궁금한데요.

8일 서울 구로구 모텔방에서 A씨를 죽인 이유가

피해자가 반말을 하며 기분나쁘게하고 숙박비인 4만원도 주지 않고해서 홧김에

살해를 했다.라고 진술했습니다.

범행과정은 "머물던 방을 열쇠로 열고 몰래 들어가 잠든 틈에 둔기로 살해해서

모텔 내 방안에 안치했다"라고 합니다.

 

저번 피의자심문을 마치고 나온뒤 취재진과 만나서 마지막으로 하고픈 말을 물었는데

그가 한 말은"다음생애 또 그러면 너 또 죽는다"라고 말을 하는등 반성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공분을 샀습니다.

 

사체를 수일동안 모텔에 방치했다가 시신을 훼손시키고 지난 12일 새벽 전기자전거로

1시간이나 가서 한강에 시신을 유기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자수를 했다고 합니다.

 

그는 과거 네이버 지식인에서 활동을 주로 했다고 하는데요.

학교폭력에 대한 글이 올라오자 장대호는 의자를 집어서 정확히 상대방의 머리를 찍어라

라고 하면서 헛소리를 합니다. 특히 "무조건 싸워야한다"라면서 폭력성도 드러냅니다.

 

전문가들의 말은 "극도의 반사회적인 태도를 반영하고, 약자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사이코패스 평가 점수는 높을 것 같지는 않다고 합니다.

 

 

여러가지로 최근에 유독 살해사건이 많이 일어나는 느낌을 받는데요.

반사회적인 사람들을 어떤식으로 조치를 할지에 대해 생각을 해봐야하지 않나 생각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