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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김철민 너훈아 폐암말기

너훈아 동생 폐암말기 투병

 

 

 

 

 

 

오늘의 이슈

좋지 못한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고 너훈아씨의 동생 개그맨 김철민의 폐암 투병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어떤 일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7일 김철민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글을 남겼습니다.

사랑하는 페친여러분

오늘 아침 9시 폐암말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별을 해야하기에 슬픔의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한편으론 먼저 이별을 하신 부모님과 형님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그리 슬프지는 않습니다. 페친 모두 이름을 한분한분 불러보고 싶네요.

남은 시간 여력이 있다면 끝까지 기타두르고 무대에서 노래부르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김철민은 현재 폐암 말기로 서울 노원구 원자력 병원에 입원해 조직을 떼어내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뇌로 전이됐을 가능성도 있어 CT촬영을 해야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김철민의 부친과 모친 각각 폐암과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해집니다.

김철민의 형이자 가수 나훈아의 모창가수 너훈아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김갑순

역시 2014년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합니다.

이렇게 보면 확실히 유전자 적인 유전이 있다고 보여지기도 하네요.

 

 

남은시간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하고 싶은 길거리 공연도 하고

못해봤던 것들을 조금이라도 더하고 휴식을 취했으면 합니다.

 

 

 

 

 

김철민씨에 대해서 조금 더 보겠습니다.

그는 1967년 1월 20일 생으로 만 52세입니다.

명지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데뷔는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1994년에 합니다.

사실 크게 작품에 참여한 횟수는 많지는 않네요.

 

 

 

 

 

너훈아씨는 다들 잘 아시죠?

본명은 김갑순입니다.

나훈아씨를 쏙 빼닮아서 모창가수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약 30년의 세월을 그렇게 살아왔다고 하네요.

전국 각지의 밤무대의 제왕이라고 불렸습니다.

그치만 그 역시 김철민씨 처럼 간암으로 인해 2년간 투병을 하다가

투병을 하는 도중에도 무대를 뛰며 무대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결국은 돌아가셨습니다.

 

 

 

네티즌들도 둘다 암으로 죽거나 명이 얼마 안남았다는 것을 알고는

너무 놀랍다, 혹은 안타깝다며 글을 남겼습니다.

 

 

 

 

 

이제 모든 가족들이 하늘에서 곧 다시 만나게 되겠네요.

언제나 그렇게 느끼는 것이지만 열심히 살아온다 한들

죽음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하다고 생각이 드는 하루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야겠지만 여러가지로

생각은 많아지네요.

 

이상 오늘의 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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