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맛집 - 소미 돈까스
오늘은 아무것도 안해도 기분이 좋은 주말이 돌아왔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번 주 잘 보내셨나요?
주말에는 밥도 하기 귀찮고 나가기도 귀찮을 날이 있잖아요?(거의 주말은 늘 그렇답니다.)
그런날엔 바로 배달음식이 최고죠.
평소에 돈까스를 굉장히 좋아하고 새로운 음식점을 선호해서
처음 주문해보는 소미돈까스라는 곳에 주문을 했습니다.
물론 오늘도 내 돈내고 먹는 솔직한 후기 입니다.
동생과 같이 둘이서 주문을 해서 먹었는데요.
동생은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치즈돈까스를 주문했었고
저 같은 경우는 오랜만에 덮밥이 땡겨서 가츠동을 주문했었습니다.
주문을 하고 대략 30~40분 정도 기다리니 집으로 배달이 왔습니다.
늘 기다리는 시간이 힘드네요.
먼저 가츠동부터 한 번 살펴볼께요.
굉장히 평범하게 생겼죠?? 이렇게 옆에 우동국물과 샐러드 김치 요런 음식들이 나오네요.
돈까스 양파 계란 피클(일본식 무?) 파 이러한 것들이 들어가있어요.
우선 한 번 섞어서 맛을 봤는데 음.... 가츠동인데 너무 싱거운 맛이였어요.
개인적으로 원래 싱겁게 먹는 편인데 그런 제 입맛에도 싱거운거면..ㅎㅎ
돈까스의 식감도 좀 눅눅해져서 막 만족하지는 않았어요.
솔직히 별점 5점 만점에 2점주겠습니다.
다시 시켜먹을 것 같지는 않네요.
오랜만에 혹평...
이어서 곧 장 치즈돈까스 리뷰 갈께요.
다들 치즈 돈까스 좋아하시죠?
어떤가요?? 딱 봐도 치즈돈까스는 정말 맛있어 보이는데요.
소스는 따로 나와있고 가츠동 같이 우동 샐러드 김치 등등이 나왔네요.
진리의 치즈돈까스 맛을 볼께요.
옆면도 한번 들어봤는데요.
치즈가 녹아있는 것이 보이죠?
양이 좀 작아보였는데 돈까스가 상당히 두꺼워서 배가 꽉 찼답니다.
치즈도 충분히 잘 있고 조화가 잘되서 꽤나 맛있게 먹었는데요.
소스도 무난하게 맛있어서 잘 먹었답니다.
별점을 매기자면 5점 만점에 4.5점 주겠습니다.
동생이 주문한 음식이라서 동생한테도 맛있냐고 물어보니 우선 돈까스가 커서
너무 배가 부르고 맛은 그냥 무난한 치즈돈까스라고 하는 걸 보니 최소 주문해도
실패는 하지 않을 맛이라는 것이 증명됬네요.
전체적으보 볼 때 역시 돈까스 맛집이다보니 치즈 돈까스는 꽤나 맛있었지만
가츠동은 글쎄요.ㅎㅎ
저는 그다지 추천은 못드리겠네요.(치돈 드세요)
매장에 메뉴가 굉장히 많이 있으니 여러가지 시도해서 드셔보시길 추천해요.
금액은 두 메뉴 합쳐서 15,500원이 나왔는데요.
가격은 뭐 배달음식인 것을 감안하면 합당한 가격이죠?
배달비는 따로 없어서 다행이네요.
소미돈까스에서 여러가지 다양한 돈까스 주문하고 여러분들도 후기 남겨주세요!
어떤 돈까스가 맛있는지 저도 구경하러 가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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