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돈까스가 먹고 싶은 날? - 모노
지난 주에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같이 카페를 갔다가 점심은 어디서 먹을까?하다가
돈까스 맛집이 있다는 것을 알아서 드레서303근처에 있는 수제 돈까스집인 모노에 방문을 하였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레스토랑이라서 벌써 한 4번은 갔다왔어요.
오늘 역시 제 돈주고 사먹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우선 매장에 들어가기 전에 모형으로 음식 사진들이 쫙! 있으니 밖에서 어떤음식을 파는지 궁금하시면
한번 보고 들어오셔서 맛을 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이제 매장안으로 한번 들어가볼께요!
제가 갔던 시간대는 대략 12시쯤이였어요. 이제 막 손님들이 들어서기 시작하는 시간!
우선 메뉴판부터 보여드릴께요!
총 2면으로 되어있었고 편의상 첫번째만 소개하자면 돈까스 집이니 확실히 다양한 종류의 돈까스가 있었어요.
기본부터 해서 오므라이스,스파게티,떡갈비,카레,치즈 등등 그리고 냉소바나 다른 면류의 요리도 조금 있으니
드시고 싶은 것으로 드시면 된답니다.
가격을 보시면 6~8000원사이라고 보시면 되서 가성비로 본다면 엄청 혜자느낌!!
오므라이스, 스파게티 돈까스를 먹어봤었는데 양이 엄청나게 많았어요.
치즈돈까스는 조금 양은 작지만 맛있었구요.
기다리고 있으면 이렇게 기본셋팅을 해준답니다.
스프와 국 그리고 소스 등등을 말이죠.
만약에 드시고 소스나 김치가 부족하다고 하면 종업원 대신 셀프바가 있으니 직접 가셔서 부족한 음식을
챙겨오시면 되니 더욱 편하죠?
이젠 기다리고 기다리던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저는 오늘은 기본에 충실하고 싶어서 기본 돈까스를 주문했답니다.
딱 봐도 바삭바삭해 보이네요.
매장에 설명서에 보니 국내산 포크벨리 등심을 사용해 48시간 저온숙성시킨 100% 생고기 수제돈까스라고 소개 되어있어서
더욱 믿음이 가네요.
맛은 돈까스 고유의 맛을 잘 살려서 꽤나 맛있었답니다.
오므라이스 돈까스는 친구가 주문을 했답니다.
양이 꽤나 많죠? 맛은 저도 먹어봤었는데 무난하게 맛있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막 완전 엄청 맛있다는 아니여도 맛있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정도 양이면 가격도 저렴한 편이니깐요.
간단히 가게 인테리어도 보고 가자면 우선 메뉴판이 위에 한번 더 있네요.
가장 중요한 것이 주방이 오픈형식이라서 음식을 만드는 것을 대략적으로 볼 수 있게 되어있어서
믿고 먹을 수 있었어요.
가게 내부는 요런식으로 되어있고 칸막이 뒤에는 또 테이블이 3개정도 더 있답니다.
충분히 넓은 편이여서 자리때문에 걱정은 안하셔도 되지 싶어요!
사람들이 꾸준히 계속 오는 편이여서 맛집인 것은 확실하겠죠?
총평을 하자면 유명호텔에서 일하시던 주방장님이 요리를 하셔서 그런지 맛은 확실히 있었고
가격적으로도 요새 물가를 비교하면 음식의 양이나 질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을 해요.
화명동 수제돈까스 맛집을 찾으신다면 모노로 가시면 만족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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