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 측정기 무료 대여하려면? - 각 구의 보건소!
오늘 제가 리뷰할 제품은 바로 라돈 측정기 되겠습니다.
한 때 라돈 침대로 인해서 엄청 이슈가 됬었죠?
우선 라돈이 뭔지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고 갈께요.
라돈은 폐암의 원인 중 하나인데요, 우리가 사는 집 주변에서 노출될 수 있는 방사선이랍니다.
라돈 노출에 있어서 일정 농도 이하가 인체에 위험하지 않다라는 노출농도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요.
공기 중 라돈 노출농도가 낮을수록 암의 발생 위험은 낮아진다. 공기 중 라돈은 쉽게 측정이 되니 미리 측정해서
교체해서 예방할 수 있답니다.
색, 냄새, 맛이 없는 기체로 공기보다 약8배 무겁다고하네요.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뿐만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다들 걱정이 많이되겠죠?
그래서 각 구의 동사무소나 보건소에 가면 라돈 측정기 무료 대여를 할 수 있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북구 보건소에 미리 전화로 대여가 가능한지 확인 후에 대여가 된다고 해서
오후 5시에 갔습니다.
보통 5시 30분까지 하니 그 전에 방문하시면 된답니다.
도착해서 2층에 있는 사무실에 올라가니 안내를 해주셨어요.
우선 신분증부터 보여주며 북구에 살고있다는 것을 증명부터 했답니다.
그 이후 라돈 측정기 대여 신청서를 작성하여야 해서 따로 문서를 하나 작성하였어요.
대여 기간은 아무리 오래 빌려도 이틀밖에 안되니 얼른 쓰고 반납해야겠죠?
이제 대여를 했으니 설명서도 한번 봐야겠죠?
보건소에서 저런식으로 사용방법을 써둬서 편하게 한 컷 찍어왔답니다.
먼저 1시간 환기를 하고 침실 가운데 탁자나 바닥에 측정을 먼저합니다.
1시간 측정 후 확인하고 가장 중요한 침대 매트리스로 고고!!
당연히 커버를 벗기고 위에 올려서 다시 1시간정도 측정하면 된답니다.
측정값이 4 이상이 되면은 위험한 제품이니 반납하실 때 이야기를 하면 상담하는 곳을 알려준다고해요!
측정기를 챙겨서 집으로 와서 우선 환기부터 했답니다.
보시면 요렇게 라돈FTLAB이라는 회사의 제품을 빌려와서 오픈해서 바로 방 한가운데 올려뒀답니다.
이렇게 한시간 가량을 그냥 내버려두고 잠시 나갔다가 돌아오니 다행히 0.16정도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바로 중요한 매트리스 위에도 올려봤답니다.
당연히 커버는 다 벗기고 맨 침대위에 측정하셔야해요.
대략 50분정도 올려두고 다시와서 확인해보니 0.16이 검출되었네요.
다행히 저희 집에 쓰는 침대들은 모두 다 굉장히 소량이 검출되어서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왔네요.
사실 이미 많은 분들이 라돈검출에 대해서 확인을 해보셨을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혹시라도 지금까지도
측정을 안하신 가정이 있다면 꼭 확인하셔서 문제가 있다면 교체를 하시고 없으시면 편하게 사용하시면 되겠네요.
집 근처에 있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측정이 가능하니 꼭 하세요!
다들 건강한 2019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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