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리단길 젊은 감성의 레스토랑 - 시즈닝
급 연차를 신청하고 평일(수요일) 친구들과 함께 부산에서 경주로의 여행 스타트!!!
우선 가장 먼저 업로드 하려고하는 것은 경주맛집 시즈닝 되겠습니다.
오늘 역시 제 돈주고 사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사실 친구들이 맛집을 좋아해서 굉장히 여러곳의 후기를 보고 정한 곳입니다.
경주하면 황리단길이 유명한데 근처에 엄청나게 많은 맛집이 있었어요.
결국 정한 곳이 시즈닝인데 레스토랑 근처에는 주차할 곳이 없어서 한 5분정도 떨어진 곳에
도로 유료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하고 갔답니다.
가장 걱정했었던 것은 웨이팅인데요.
아무래도 평일 저녁 7시이다보니 레스토랑 안쪽은 거의 꽉 차긴했었지만 그래도 들어갈 자리는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웨이팅 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데 역시 평일 여행이 최고입니다.....
황리단길에 들어서면서 느낀점인데 전체적으로 건물들이 한옥 느낌으로 되어있어서
외국인들이 와도 즐길거리가 많아보였어요.
요렇게 내부로 들어와볼까요??
방은 총 3개로 되어있었고 여기가 저희가 먹은 장소에요.
느낌 살아있게 예쁘게 잘 꾸며둬서 여자분들이 참 좋아하실 장소에요.
즉 데이트장소로도 최고라는 것이겠죠??
이쪽이 메인 홀이였는데 이미 만석....ㅎㅎ
평일에도 이 정도의 사람들은 오는 것을 보니 맛집은 확실하겠죠??
자 이제 가장 중요한 메뉴판!!!
저희는 총 3명에서 갔어서 서로 다른것을 시켜서 맛보기로 했었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쿠로 라이스! 친구들은 프라운 라이스 그리고 라구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이시간이 가장 기대되는 시간이죠?
이렇게 주문을 할 때 기본상으로 소소하게 나온답니다.
그릇 포크와 숟가락 그리고 피클정도!
기다리고 기다리던 저의 쿠로 라이스가 나왔습니다.
흑돼지에 파채들과 소스들이 섞여있어서 약간 일본식 덮밥을 먹는느낌이였어요.
사실 고기 들어가면 맛없을 수가 있나요...
고기도 질기지 않아서 좋았고 누가 먹어도 호의 느낌이였어요.
별점을 메기자면 5점 만점에 4.5점!!
솔직히 맛은 있는데 가격이 13,000원은 좀 비싼느낌이라서 0.5점 마이너스 했답니다.
두번째는 바로 프라운라이스 되겠습니다.
솔직히 좀 호불호가 갈리는 느낌인데 동남아 음식의 느낌이 확 났어요.
저 같은 경우는 사실 맛있다고는 못느꼈는데 친구 2명은 엄청 좋아하드라구요.
단지 저 같이 향신료 맛을 싫어하시면 패스 하시는게...ㅎㅎ
별점은 5점 만점에 2점정도
마지막은 바로 라구파스타되겠습니다.
라구소스에 야채들과 파스타면이 들어간 요리인데 무난하게 맛있었어요.
전형적인 파스타 맛
별점은 대략 5점 만점에 3.8점!!
맛있지만 역시 가격이 좀 고가이긴하네요.
전체적인 평을 보자면 분위기가 좋아서 데이트하기에 좋은장소였고 맛도 괜찮았어요.
가격이 조금 높은편이긴하고 주차장이 따로 없다는게 아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레스토랑이니
한번 들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간은 매일 10:30 ~ 21:3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브레이크타임 피해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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