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카페 옵포드

부산 서면 새로운 감성카페를 가고싶다면? - 옵포드

 

 

 

쉑쉑버거를 먹은날 친구들과 바로 집으로 가기는 아쉬워서 어디를 갈까하다가

친구가 새롭게 생긴 카페가 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그 곳이 바로 옵포드 되겠습니다.

이전 파스쿠찌자리에 생겼네요.

 

오늘 역시 내돈내고 마시는 솔직한 후기 입니다.

 

 

 

 

 

바로 한 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멀리서 딱 봐도 감성이 느껴지는데요.

 

 

 

 

우선 들어가자마자 메뉴판부터 한번 봤어요.

저희는 4명이서 가서 다 다른메뉴를 주문해봤는데요.

저 같은경우는 에이드 - 오렌지망고, 친구들은 라떼 모모짱(시그니쳐), 카페라떼, 에이드 - 리틀포레스트(시그니쳐)를 주문했답니다.

언제나 시그니쳐 상품은 주문하는 편인데 친구들이 주문해서 맛 평가 같이 갈께요.

 

 

 

 

 

2층에 올라와서 앉아서 찍어봤는데요.

좌측부터 에이드 - 리틀포레스트(시그니쳐), 카페라떼,  라떼 모모짱(시그니쳐), 에이드 - 오렌지망고 순입니다.

에이드 - 리틀포레스트(시그니쳐)는 딱 봐도 모히토 느낌이 강하게 나는데요.

먹어보니 청포도 향이 강하게 나서 상큼하게 마시기 딱 좋은 음료였네요.

별점은 5점만점에 4.4점 주겠습니다.

 

다음 라떼 모모짱인데요.

흠.... 참 뭐라 형용하기 힘든 맛이네요.

커피에 복숭아 젤리가 밑에 깔려있는데 너무 달아져버린 맛이라서 개인적으론 불호네요.

별점 5점 만점에 2점 주겠습니다.

 

 

이어서 카페라떼는 그냥 평범한 카페라떼네요.

별점 5점 만점에 3.5점주겠습니다.

에이드- 오렌지망고는 망고맛이 강하게 나서 좋았어요.

망고가 조그맣게 씹히기도 하고 맛이 잘 조화되어서 부담없이 쭉쭉 마셨네요.

별점은 5점 만점에 4.2점 주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좋은데 라떼 모모짱은 다들 불호였네요.ㅎㅎ

 

 

 

인테리어랑 빵도 한번 보고갈께요.

보시다시피 정말 다양한 종류의 빵을 판매한답니다.

평소라면 먹을 수도 있었겠지만 쉑쉑버거 먹고나니 너무 배가 불러서 오늘은 패스!

 

 

 

1층의 매장느낌은 이러한 느낌으로 꽤나 넓다는 것 이외에는 크게 특별한 것이 없죠???

이제 2층으로 한번 올라가 보겠습니다.

 

 

 

 

어떤가요???

이 방을 딱 보자마자 와 느낌있다고 느껴졌었는데요.

테마를 2~3가지로 나눠서 되어있어서 꽤나 흥미로웠어요.

 

 

여기는 역시 2층인데 가운데만 계단이 있고 올라가서 앉아서 음료를 마시도록 되어있네요.

중간중간 미술작품도 많고 볼 거리도 참 많았답니다.

 

 

 

역시 2층인데요.

우측에 보시면 꽤나 꽃무늬가 돋보이죠?

이런 무늬가 홍콩에서 꽤나 유행했던것으로 아는데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약간 홍콩 간 기분이 들었네요.

 

전체적으로 종합해보면 음료는 무난하게 마시기엔 괜찮았고

디저트는 맛은 안봤지만 꽤 맛있어보이네요.

인테리어도 역시 테마 형태로 나눠두어서 가고 싶은 곳에 가면 다 분위기가 달라서 끌렸어요.

연인끼리 여기를 간다면 꽤나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옵포드 한번 가는 것 괜찮지 않을까요?